HMM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남 양산에 있는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0년대 들어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지원은 확대 되었지만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아질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HMM은 검사비도 여의치 않아 제때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고나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한다. HMM 임직원은 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보드게임과 컬러 아트북, 젤리 영양제 등이 담긴 선물상자 150개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HMM은 매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후원해 저소득층 환아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선물 패킹 봉사활동에 참여한 HMM 관계자는 "선물을 받고 기뻐할 환아들을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에 걱정 없이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