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한국어촌어항공단 협력마을인 기장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과 함께 지난 4일 지역 건설근로자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특산품 미역을 활용한 장아찌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사회·환경·투명(ESG)경영과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례 지역행사 사업을 기획했으며, 작년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 자매결연을 통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 1탄을 시작으로, 이번 장아찌 만들기 체혐행사 2탄을 실시했다.
행사와 별도로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전면 확대 시행된 전자카드 제도 설명 시간을 갖고 건설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제회 최병준 지사장은 "여러 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역상생에 기여해 나갈 것이며, 건설근로자 고용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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