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일 기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 1인까지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특별 할인을 확대키로 했다.
따라서 아시아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 및 유족 ▲국가 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대상자 본인 및 동반인 1인은 일반석에 한해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 보호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되며, 예약은 이날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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