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오전동에 공급하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이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태영건설은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분양을 시작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총 73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예정)이 개통되면 급행열차가 정차하게 될 오전역(가칭)과 근접해 있다.
주택시장 침체와 더불어 작년 말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인해 분양이 잠시 중단됐음에도 분양을 재개한지 한 달여 만에 완판에 이르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며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잔여 세대 분양에 빠르게 속도가 붙었다"고 분석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데시앙 브랜드의 가치가 재입증 됐다고 생각한다"며 "회사가 워크아웃 과정에 있음에도 신뢰해 준 수분양자와 조합원들에게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