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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사 제작 수업 자료 공유 ‘수업의 숲’ 개통…우수 콘텐츠 교사에 인센티브

인공지능·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토의·토론 및 과제 수행

수업의 숲 운영 포스터/교육부 제공

교사들의 자체 제작 수업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가 시작된다. 우수 콘텐츠를 공유하는 교사에게는 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교육부는 2일 '함께학교' 플랫폼에 우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수업의 숲'은 선생님들이 제작한 우수 수업 자료를 시·공간 제약 없이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토의·토론 및 과제 수행(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내려받아 그대로 활용하거나 학급·학생 여건에 따라 일부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다. 수업 자료와 수업 영상에 대한 상호 의견 교류할 수 있다.

 

교육부는 선생님들이 저작권 침해 등의 걱정 없이 '수업의 숲'에 수업 자료를 게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자료 제작 및 활용 지침서(가이드라인)'를 제공하고 운영지원단을 운영한다.

 

운영지원단은 학교급·교과별 특성을 고려해 초·중등 교사 79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업 자료의 교육과정 부합성 및 현장 적합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우수 수업 자료가 공유될 수 있도록 수업 자료를 올리는 교사에게는 내려받기(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이용 실적(마일리지)을 제공하고, 누적된 이용 실적에 따라 수업 혁신 연구비와 명예 배지(디지털·실물 배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교사가 제작한 우수 수업 자료와 수업 사례는 실질적인 교실 수업의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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