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임추위는 "이 대표는 과거 21년간 보험, 은행, 캐피탈 회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며 "다양한 금융 업종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2017년 1월 푸본현대생명 CEO로 선임된 이후 흑자 기조 유지와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이 대표는 푸본현대생명의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체질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 확보로 역동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퇴직연금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보험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방카슈랑스(BA·Bancassurance) 영업과 보험대리점(GA·General Agency) 영업을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재런칭했다. 텔레마케팅(TM·Telemarketing) 영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 영업채널 다각화와 체질개선에 주력했다.
보험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의 라이프 플랜과 수요에 맞춰 '제로(ZERO)'와 '맥스(MAX)'로 상품 라인업(Line up)을 구성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ZERO 나를 위한 암보험', 'MAX 종신보험 원픽'에 이어 최근에는 '건강보험 마이픽'을 출시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인재육성, ESG 경영,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이러한 성장세에는 푸본현대생명 창립이전부터 지금까지 푸본현대생명을 이끌고 있는 이 대표의 과감한 도전과 최대주주의 신뢰와 아낌없는 지원이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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