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연구프로젝트 통한 조선해양 산업 발전 이바지
혁신적 기술 연구와 산학협력 노력 지속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정준모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정준모 교수는 1996년부터 2008년까지 현대중공업(현 HD한국조선해양)에서 20여건의 대형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했고, '모호 빌론도(MOHO Bilondo) FPU', '우산(USAN) FPSO'와 같은 해양플랜트 설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8년부터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정부산하기관, 국책기관, 대형조선소와 47건에 달하는 산학협력을 통해 조선해양산업 기술 발전과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또한 학술적으로도 Q1 SCI급 국제논문 60여편, KCI급 국내논문 70여편, 국내 학술발표 100여건, 국제학술발표 70여건을 통해 조선해양산업 학문 발전에 기여했으며, 고급인재 양성에도 힘써 석사급 인재 22명, 박사급 인재 5명을 배출했다.
정준모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연구를 통해 미래 해양에너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에너지 산업의 우수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모 교수는 3명의 박사 과정과 함께 디지털트윈 시뮬레이터 'HydroQus'를 개발해 쇄빙선 설계와 부유식 해상풍력 분야 엔지니어링을 디지털트윈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성과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