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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외대, 26일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초청 발표대회 개최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6일 오후 3시 한국외대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이탈리아연구센터 주최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초청해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PPT 발표대회를 개최한다./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26일 오후 3시 한국외대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이탈리아연구센터(소장 김시홍) 주최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초청해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PPT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1884년 우호통상조약을 체결한 이래 140년간 양자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2023년 기준 교역규모 133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는 수교의 역사, 정무, 경제통상, 사회문화 및 과학기술 관계 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해 한-이탈리아 양자관계의 미래지향적 과제를 살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표대회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로마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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