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주간’ 연계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센터장 서종석)는 오는 11월 2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이버관에서 담화인지언어학회, 한국기호학회, 한국영어학학회와 공동으로 '간판과 미디어의 새로운 문화(A New Culture of Signs and Media)'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년 제19회 인문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Peter Crosthwaite(퀸즐랜드대학교), Yansheng Mao(하얼빈공업대학교), 박여성(제주대학교), Ute Romer-Barron(조지아주립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벨기에, 핀란드, 체코,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인도,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총 18개국 약 90여 명의 학자가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변화한 디지털 문화 환경 속에서 언어, 기호, 문학, 예술, 사회 등 다양한 인문학적 분야의 연구 지향점과 방법론의 변화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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