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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성신여대 RCY 학생들, 서울 독거노인 13개 가구 ‘욜드 결연’ 지원

홀몸어르신 결연 프로그램 '할머니의 하루일기' 사전교육 현장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청소년적십자 RCY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학생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 이하 RCY)의 성신여대 회원들이 지역사회 홀몸어르신과 '욜드(Yold) 결연'을 맺고 지원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성신여대 RCY 회원 26명은 2인 1팀으로 구성돼 서울지역 독거노인 13가구를 결연 지원했다. 홀몸어르신에 고독감 해소와 세대 간 소통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대학생 RCY 회원들이 직접 추진한 '할머니의 하루일기 I Am Yold Influencer' 캠페인은 ▲MBTI 검사 ▲코인노래방 방문 ▲감성카페 투어 ▲MZ 트렌드 리뷰 ▲밀키트 제작 식사 동행 ▲독감 예방 접종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니어와 시니어의 문화·정서 교류를 추진했다.

 

서혜린 성신여대 RCY 회장은 "할머님들께 손녀가 돼드리고 싶었다"라며 "가을에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욜드(Yold)는 Young과 Old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족을 뜻하며 이번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은 삼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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