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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하대 GTEP 사업단, 미국·베트남 현지 박람회 참가해 '수출 성과'

“현장에서의 경험 학생 능력 발전의 밑거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마 모터쇼 2024'에 참여한 인하대 GTEP 사업단 학생이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GTEP 사업단)이 최근 미국·베트남 등에서 개최된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다.

 

20일 인하대에 따르면, GTEP 사업단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베트남 2024'에 참가했다.

 

K-뷰티 엑스포 베트남 2024는 K-뷰티 1위 수출국인 베트남의 잠재적인 바이어를 발굴해 국내 중소기업에 현지 네트워크를 연결해주기 위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키징, 스마트뷰티, 이너뷰티 등 뷰티 산업 전 분야 트레이드 행사로 열렸다.

 

전체 150여개사가 참여했으며, 8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100여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진행됐다.인하대 GTEP 사업단 소속 이현정, 최예빈 학생은 협력업체인 '미앤코스메틱'과 함께 참여해 현장 프로모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면서 국내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탰다. 미앤코스메틱은 이번 박람회에서 21건의 해외 바이어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현장에서 약식 수출 계약을 진행한 건도 있었다.

 

인하대 GTEP 사업단은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마 모터쇼 2024'에도 참여해 성과를 냈다.

 

세마 모터쇼는 자동차 관련 기술 혁신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모이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로, 전세계 2500여개의 업체와 14만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인하대 GTEP 사업단 소속 김아람, 성명빈 학생은 협력업체인 ㈜잇츠윈과 제품 홍보, 바이어 상담, 계약 체결 등을 진행하면서 국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했다. 잇츠윈은 이번 박람회에서 30여건의 해외 바이어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무역업계 요구에 맞춘 해외지역 특화 무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하대는 18년 연속 GTEP 사업에 참가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학생들의 무역 산업 현장 경험을 쌓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웅희 인하대 GTEP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출 박람회에서 바이어 상담과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 경험은 어떠한 교육보다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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