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aT, '2024 가루쌀 신메뉴' 최우수상에 그린하우스·독일베이커리·그라츠과자점 선정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푸드위크 행사장에서 열린 가루쌀 제품 전시회 /뉴시스

 

 

'올해의 가루쌀 신제품' 수상 업체들이 가려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행사장에서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사업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해 최우수상 3곳과 금상, 은상, 동상 업체를 선정·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사업에는 전국 30개 제과업체가 참가했다. 지난 5월 가루쌀 신메뉴 품평회를 통해 120여 종의 신메뉴를 개발하고, 6월부터 신메뉴를 포함한 500여 종의 가루쌀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다.

 

aT와 대한제과협회는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6~10월 기간 가루쌀 빵지순례 기간 중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가루쌀 소비촉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 중 최우수상 3개 업체를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그린하우스(경남 창원) ▲독일베이커리(충남 당진) ▲그라츠 과자점(서울 중구) 3곳이 선정됐다. 이들 3곳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지원금 100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남 창원의 그린하우스는 전체 매장 5곳에 복분자쌀롤, 쑥쌀빵, 무가당쌀빵 등 가루쌀을 활용한 건강한 쌀빵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판매했다. 국산 가루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충남 당진의 독일베이커리는 매장 내 유명메뉴인 꽈배기를 국산 가루쌀로 전량 대체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서울 중구의 그라츠 과자점은 주력 메뉴인 샌드위치 상품에 쓰이는 식사빵류 전체에 가루쌀을 사용했다. 금상은 김태민 발효쌀빵(경남 진주), 하레하레(대전) 등 7개 업체를 선정했다. 은상은 삐에스몽테 제빵소(경기 수원), 베비에르 에프앤씨(광주광역시) 등 10개 업체가 받았다. 그 외 10개 업체는 동상으로 대한제과협회장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aT의 문인철 수급이사는 "올해 참여업체들이 제과제빵 산업에 국산 가루쌀 이용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줬다"며 "앞으로 확장 가능성이 보여 내년에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