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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학생이 주도해 교육과정 개선”…호서대, ‘호서서포터즈 6기’ 수료식

학생모니터링단 99명 수료

호서대학교 학생모니터링단인 '호서서포터즈 6기'99명 수료식을 지난달 28일과 29일 각각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학생모니터링단인 '호서서포터즈 6기' 99명 수료식을 지난달 28일과 29일 각각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및 지난 보직교수 간담회에서 나왔던 학생들의 개선 요구에 대한 보직교수·부서장들의 답변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호서서포터즈는 52개 학부(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모니터링단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이 학생 의견을 직접 수집해 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단'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호서서포터즈는 시대 흐름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발전해왔다. 전공, 교양, 융합, 비교과 교육과정별 설문문항 고도화 및 편의성 향상, 선발인원 및 조사 인원을 확대해 운영했고, 중간 간담회(FGI)와 보직자 간담회(FGI)를 추가해 데이터 응답 신뢰도 및 객관성을 높이는 등 환류 체계를 공고히 했다.

 

호서대는 앞으로도 대학혁신사업 2주기 동안 진행된 호서서포터즈 3개년(2022~2024년)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시설과 교육과정 개선을 계속해서 해 나갈 예정이다.

 

호서서포터즈 스포츠과학부 4학년 김현중 단원은 "2년동안 호서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학과가 긍정적으로 많이 변화한 것을 직접 체감했다"라며 "학과와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성소연 교수는 "3년간의 호서서포터즈 활동은 매년 성장해왔고, 이제는 학생중심의 대학교육 실현을 위한 호서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라며 "학생모니터링단인 호서서포터즈 활동으로 질적 개선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호서대는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을 선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과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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