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2025 정시 가이드] 국민대, 전공자율선택제 신설…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 ‘수능 100%’ 선발

조형대학 2단계 면접고사 일괄 적용
한국사 5등급 이하부터 수능환산 총점서 0.2점씩 감점
학폭 조치사항 신설…1~9호 각 호별로 감점 혹은 부적격 처리

국민대학교 전경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를 신설하고, 계열 구분 없이 전공 선택의 자율권을 보장하는 유형1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28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이 중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728명으로, 가군 인문기술융합학부 자유전공 300명, 나군 미래융합전공(인문) 166명, 미래융합전공(자연) 197명, 미래융합전공(예체능) 65명을 선발한다. 4개 모집단위가 모두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의 수능 성적 중 표준점수를 잘 분석하고 모집단위의 반영 비율을 잘 적용해 최종 지원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미래융합전공(인문/자연/예체능)의 경우 여러 분야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반영비율을 다르게 적용하나, 입학 이후 1학년 말 전공 선택시에는 계열별 제한이 없다. 미래융합전공(인문)으로 입학하더라도 1전공 선택시 자연계열이나 예체능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미래융합전공(예체능)으로 입학시에도 마찬가지로 1전공 선택시 인문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 선택에 제한이 없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 중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고 있다. 인문계 및 자연계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를 반영하고 있으며, 자연계열은 기존의 선택과목 지정이 해제되는 대신 수학(기하 또는 미적분), 탐구(과학탐구) 1과목 당 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을 부여하는 특징이 있다.

 

수능 영어 영역은 2021학년도와 계속하게 동일한 반영배점을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사는 4등급 까지는 감점이 없으나 5등급 이하부터는 수능환산 총점에서 0.2점씩 감점 적용한다. 또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신설해 1~9호의 각 호별로 감점 혹은 부적격 처리를 진행하며, 국외고 등 학생부가 1개 학기도 없는 자를 제외한 지원자 전원은 원서접수 단계에서 학생부 전산활용 동의를 하거나 제출기한 내에 학생부 PDF를 업로드해야 한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부터 기존에 면접고사가 없었던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가 타 학과와 동일하게 2단계 면접고사를 도입해 1단계 성적 60%와 실기30%, 면접10%로 전형방법이 변경된다.

 

국민대는 대학수학능력 시험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있으며, 성적이 등급으로 제공되는 영어는 등급별로 배점을 부여하므로, 모집단위별 반영비율 및 배점을 확인하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올해 신설돼 작년도 입시 결과가 없는 전공자율선택제 자유전공과 미래융합전공의 경우 기존의 인문계와 자연계의 계열별 평균을 고려해야한다. 특히 미래융합전공(인문)과 미래융합전공(자연)의 경우 기존 인문/자연계와 반영비율까지 동일하므로 지원전략을 세울 때 참고할 수 있다.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 '입학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등록자의 수능성적 평균점수 및 70% 컷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 방문해 본인의 환산점수 및 최근 3개년의 성적을 확인해 지원하면 좋다.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
국민대학교 UI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