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한국외대-재외동포협력센터, ‘2024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심화과정’ 운영

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즈스탄 등 4개국 참가
중·고급 한국어 수업…교육실습 전문가 특강 등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지난 2일 '2024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심화과정' 개회식을 개최한 가운데, 심화과정에 참여하는 고려인 한국어교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재외동포협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심화과정'(책임 한국어문화교육원장 김재욱 교수)의 주관 기관으로 지난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총 11일간 고려인 한국어교사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여 년간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중·고급 과정 개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외대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의견을 수렴해 최초로 심화 과정으로 준비했으며, 중·고급 이상 한국어 숙련도를 갖춘 연수생을 선발했다.

 

김민정 한국외대 재무·대외부총장은 "CIS지역 한국어교사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우리 말과 글이 전승되고 있다"라고 연수 과정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연수 기간 교사들은 강화된 교육실습, 중·고급 한국어 수업, 전문가 특강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교수 능력을 향상하고, 한층 더 자신감 있는 한국어교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이번 연수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재욱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은 "다년간 연수 사업에 참여하면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어교사로서의 성찰과 협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