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지난 15일 한국생태학회와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을 발굴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와 한국생태학회는 데이터센터 각 춘천과 커넥트원 주변 생태 현황을 파악하는 연구 조사를 진행하고 춘천 지역 사업장을 10년 이상 친환경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분석한다. 네이버는 한국생태학회 자문을 바탕으로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발굴하는 등 IT·플랫폼 업계에 특화된 환경경영 정책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플랫폼 기업과 한국생태학회가 협력한 첫 사례다. 네이버는 전문성 있는 학계와의 협업으로 최근 국제 사회에서 중요도가 높아진 생물다양성 분야에서도 환경영향 저감 실천을 위한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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