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25일 구로구 오류중학교에 위치한 '다가치학교-남부'에서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다축제'를 개최한다.
'다축제'는 '다가치학교-남부'만의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의 성과와 의미를 나누는 축제로, 올해로 3회를 맞이했따.
'다가치학교-남부'는 지난해 5월 기획워크숍을 시작으로 8개월간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했으며, 이번 '다축제'를 통해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올해는 총 195명의 청소년이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출판 북콘서트, 관객이 참여자가 돼 소통하는 연극 공연(마술피리) 등 18개 프로젝트(초등과정 2개, 청소년 과정 16개)가 준비됐다.
축제에서는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라는 콘셉트로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와 관심사, 프로젝트 활동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지역주민 및 청소년 등 다가치학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수 있으며, 25일 오후 2시 구로구 오류중학교 내'다가치학교-남부'로 오면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다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활동과 다가치학교의 의미를 알리고 청소년과 마을,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서울형 청소년 자치배움터가 잘 운영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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