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이 국제구호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0일 서울시 강서구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배민은 기아대책의 정기후원 캠페인 '희망친구 스토어' 입점 가게를 지원한다. 앱 내 '함께가게' 페이지에 가게를 추가 노출하는 등 배민이 기부 실천 가게의 홍보와 프로모션을 돕는다.
함께가게는 지역 사회에 가치 있는 중소상공인 가게의 온라인 판로를 돕고자 배민이 마련한 생상관이다. 우리동네 기부실천 가게는 가게 매출 중 일정 금액을 NGO단체에 정기 기부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게다.
배민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달 중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도 협약을 맺는 등 협력 NGO단체를 확대하는 한편, 사회적 기업과도 협업하는 프로젝트를 모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즌에 맞춰 다양한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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