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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2025년 프리셉터 간호사 워크숍’ 개최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부가 지난 7일 대강당에서 '2025년 프리셉터 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프리셉터 간호사란 임상 현장에서 신규 간호사의 적응을 지원하고 교육을 시행하는 간호사다. 신규 간호사가 환자 간호 시 처음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와 업무 방법을 미리 지도해 초기 적응을 돕고 우수한 간호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바로 옆에서 돕는 간호사를 말한다.

 

김법종 원자력병원장은 환영사에서 "프리셉터 간호사는 신규 간호사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수한 간호 인력의 첫 시작을 함께 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고 노고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병원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길 바라며 프리셉터 간호의 활약을 적극 응원하며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23명의 프리셉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간호부에서 신규 간호사 교육 체계 안내와 프리셉터의 역할과 전략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먼저 강의하고 원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프리셉터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에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를 진행해 이에 근거해 선정된 주제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프리셉터 간호사는 "프로그램 중 교육전담선생님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 좋았고, 전문의가 직접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전문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희순 간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프리셉터 간호사들이 교육자로서 역할, 자부심과 사명감 등에 대해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프리셉터 간호사를 지원하고, 교육 전담 간호사의 역할 확대로 간호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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