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직접 스마트팜에서 딸기를 수확하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교실 – 새콤달콤, 딸기 스마트팜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벼의 성장 과정과 종자 표본, 전통 농기구 등을 살펴보는 견학으로 시작된다. 이후 도시농업체험포를 산책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마트팜 딸기 재배시설에서 직접 딸기를 관찰하고 수확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신청접수 기간으로 2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된다. 참가를 원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