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해상에 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오는 2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리실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 장관 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를 말하며 울산 관내에는 울산대교에 설치된 교량 표지를 비롯해 110기의 사설항로표지가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허가 사항 준수 및 기능 유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신속히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또 소유자와 위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설항로표지를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관내 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해상 교통 환경 조성과 선박 운항 능률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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