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지난 12일 중고차 상품화 전문 기업 '체카(CHEXCAR)'와 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본사 HRD센터에서 진행된 주관 계약 체결식에서는 안효진 체카 대표이사,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IB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체카는 국내 중고차 상품화 시장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중고차 원스톱 상품화 플랫폼 및 통합관리 시스템', 'B2B 온라인 공매', 'B2C 중고차 자판기' 사업 등을 영위 중이며,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중고차 상품화 서비스 통합 인증 센터를 운영 중인 체카는 이번 IPO를 계기로 중고차 통합 플랫폼, 중고차 자동판매기, 국내 최대 모빌리티 허브 구축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중고차 구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성장과 고객 경험 혁신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유장훈 유진투자증권 IPO실장은 "체카는 중고차 유통의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기업"이라면서 "이번 IPO를 통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수익성 개선으로 기업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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