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용현면 소재의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우주 항공 산업 분야 지원과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설립된 항공 부품 제조업체로 최근 미국의 '스페이스X'와 수주 계약을 맺는 등 우주 산업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면담의 주요 내용은 ▲프랑스 출장을 통해 벤치마킹한 툴루즈 성장 사례 공유 ▲우주 항공 복합 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 ▲항공 부품 제조 분야의 자동화 공정 적용 ▲UAM 산업 활성화 방안 등으로 우주 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식 시장은 "프랑스 툴루즈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주 항공청을 비롯한 사천시 우주 항공 산업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주 항공 복합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사천시가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