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3일 올해 첫 번째 순회 상담을 울산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매년 2월부터 월 1회 진행하는 순회 상담 중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엔 사전 상담 예약을 한 울산 거주 5명의 회원이 방문 상담을 받았다.

센터 상담사들은 ▲제대군인지원제도 및 교육 훈련 제도 안내 ▲회원들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맞춘 취·창업 상담을 진행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부산에는 없어서 전화로만 문의를 하곤 했는데, 이렇게 상담사 얼굴을 직접 보면서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부산·울산·양산·제주를 관할하고 있으며 부산 외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들을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순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울산 지역 6회 ▲양산 지역 3회 ▲제주 지역 1회 순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