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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 출렁다리 추진

출렁다리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양평읍 오빈리 일원의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을 연결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을 물안개공원과 연결하는 보도교(출렁다리 L=169m, B=2m)를 신설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능했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약 90억 원이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공사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 있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토지 보상을 실시했고 2022년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국가하천(한강) 내 공사 진행에 따라 하천법 상 '하천점용허가' 대상으로,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1월 말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2025년 2월에는 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3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돼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강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양강섬,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한강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공원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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