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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 개최…다양한 맞춤형 강의 진행

지난 13~14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한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왼쪽 두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를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H-점프스쿨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2013년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대학생 교사 2682명이 9424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대학생 교사들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정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멘토들이 대학생 교사들의 진로 설계 등을 돕는 '삼각 구조'로 멘토링이 이뤄진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12기 발대식에는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교육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 교사 300명과 한석원 현대차그룹 부사장, 사단법인 점프 서창범 이사장, 은초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크 콘서트와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꿈을 이어주는 사다리, H-점프스쿨'을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한석원 부사장과 은초롱 대표, 현대차그룹 임직원 멘토가 패널로 참여해 멘토링과 개인의 성장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12기에는 5년간 멘티로 참여했다가 지난해 고려대에 합격한 가나 국적의 안주 헬레나가 대학생 교사로 활동한다.

 

헬레나 학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알려준 'H-점프스쿨'에 대학생 교사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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