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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선수단, 전국동계체전 ‘금빛 사냥’ 나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진례중학교 신혜오 학생이 용평리조트에서 연습하는 모습. 사진/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33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알파인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열악한 동계 스포츠 여건에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특히 스키 알파인과 피겨 종목에서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체육회와 가맹 경기 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 현장 점검과 격려로 선수단 운영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금 1개·동 2개, 쇼트트랙과 스노보드에서 각각 금 1개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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