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7일부터~17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서희경, 민영미, 박명순, 추선미, 윤혜선, 김윤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안 심사에 열과 성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언제나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당면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성남시 유휴부지 활용방안 적극 검토 촉구 결의안 ▲법치주의에 따른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 재판 촉구 결의안 ▲지역화폐 정부 예산 편성 촉구 결의안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반영 재촉구 결의안 ▲성남시 과학고등학교 지정 조속 결정 촉구 결의안 ▲성남시 채용비리 및 단속무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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