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대구 달서구청,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일반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6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총 400대를 목표로 2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최대 88%까지 저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한정된다.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이며, 세입자의 경우 주택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초기 비용이 다소 높지만, 연료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