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7도 등 곳에 따라 최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며 춥겠다. 당분간 출근길 강추위는 지속될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1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서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대기질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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