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3월부터 지역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고양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고양 북스타트 사업은 0~2세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시립도서관 18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10개관 등 총 28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018개월 대상 그림책 1권 ▲1936개월 대상 그림책 1권 ▲꾸러미 가방 ▲안내 책자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선정된 기관 2곳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해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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