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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사이버대 교수친목회, 꽃담벽화마을 연탄 나눔 봉사 진행

서울사이버대 교수친목회가 지난 7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마장동 꽃담벽화마을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 교수친목회가 지난 7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마장동 꽃담벽화마을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꽃담벽화마을은 지하철 5호선 마장역 4번 출구 뒤편에 위치한 아직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은 지역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는 가구들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비탈길에 자리잡고 있다.

 

이날 서울사이버대 교수 9명, 교직원 3명, 학생 4명 등 총 16명이 참여해 약 3시간에 걸쳐 1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3가구에 전달했다.

 

서울사이버대 교수친목회는 2월에도 난방을 위한 연탄이 필요하지만, 도움의 손길이 뜸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탄 후원 및 봉사 활동을 기획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1회 정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이끈 교수친목회 회장(글로벌무역물류학과 학과장) 이완형 교수는 "단순히 후원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에 몸으로 봉사하자는 교수들의 뜻을 모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라며 "함께 해준 교직원과 서울북부 학생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로 참석한 사회복지전공 김종엽 학우는 "우리 학교 인근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서울사이버대학 학생으로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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