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파티앤프렌즈 카루스홀서 동문 80여명 모여 정기총회 개최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탐정학과 총동문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파티앤프렌즈 카루스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는 'K탐정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탐정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80여 명의 동문 및 학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식행사에 이어 2부는 동문 간의 화합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순호 학과장은 이날 특별 기조발표에서 "K탐정의 미래는 탐정학과의 학술적 지식과 교육과정에서 실무 현장과의 적용과 유기적 연계성 강화에 있다"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 조사 기법과 탐정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행사에서 동문들은 탐정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현장 경험이 많은 실무자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조사 서비스업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서울디지털대 탐정학과 관계자는 "탐정학과는 K탐정 브랜드가 전문성과 공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에 집중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탐정학과 실무 교육과정 개선안과 K탐정 브랜드 구축을 위한 교육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정기총회는 2026년 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탐정학과는 국내 최초 4년제 탐정학사 과정으로 AI 기반 첨단 조사기법과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탐정학과는 2021년 탐정전공 신설 이후 경찰, 법조인, 의료인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학과로 승격, 탐정업계의 법적 안정성과 학문적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탐정산업의 실질적인 발전과 전문적인 탐정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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