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신안군, 배 재배 농가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지원

배 재배농가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동계 예찰 활동 / 사진 제공 = 신안군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수화상병은 잎, 꽃, 과실, 가지 등이 불에 탄 듯한 증상이 대표적이며,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염력이 높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지난 2월 19일 과수화상병 방제 협의회를 통해 2025년 방제 약제 3종을 선정을 완료하고 3월 20일까지 관내 배 재배 47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

 

과수화상병 약제 방제 요령은 개화 전 방제와 개화기 방제로 실시한다. 개화전 방제는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경 1차 방제하고, 개화기는 2회 방제로 과원의 꽃이 80% 수준으로 개화한 후 5일경 2차를 실시하고, 2차 방제 후 10일 후 3차 방제하는 것이 좋다.

 

신안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사전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면서 "농작업 중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였을 경우 즉시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