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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올해 국제공동수업 30개국 330개교로 확대

온라인 교류 넘어 대면교류 확대 추진

서울시교육청의 국제공동수업 확대 웹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과 해외 학교 간 수업 교류 프로그램 '국제공동수업'을 올해 30개국, 330개교로 확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제공동수업'이란, 서울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같이 만나 공동의 주제에 대해 토의하는 수업 교류 프로그램이다.

 

2021년 코로나에 대응해 시작한 국제공동수업은 올해 운영 5년차에 접어들었다. 그간 참여학교는 2021년 7개국 53교에서 2024년 30개국 308교로 크게 증가했다. 국제공동수업에 연속으로 참여하는 학교도 2022년 27교(24.1%)에서 2023년 64교(33.2%), 2024년 223교(72.4%)로 크게 증가했다.

 

수업 콘텐츠도 다양해졌다. 운영 초기 자기소개 및 문화교류 위주였던 수업은 메타버스·AI, 생태전환, 세계시민, 토론형 수업 등으로 심화·발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특교 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과 연계해 국제공동수업 참여학교를 330곳으로 확대하고 대면교류를 강화하는 등 확장 운영한다.

 

대면교류 강화를 위해서는 지난해 2억2000만원 수준이던 활성화 지원금을 올해 3억원으로 증액하고, 대면교류 학교도 24곳에서 30곳으로 늘린다. 관련 매뉴얼도 제작·배포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해외 학생들과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서울 학생들이 글로벌 소통 능력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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