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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국민대, 임상섭 산림청장 초청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 주제 특강

임상섭 산림청장이 지난 20일 '제638회 국민대 목요특강' 연사에 나서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 숲과 목재의 재발견'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국민대 젝ㅇ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20일 임상섭 산림청장을 초청해 학내 학술회의장에서 '제638회 국민대 목요특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상섭 청장은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 숲과 목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에 대해 강연했다.

 

임 청장은 먹거리 임산물과 목재로서 기능했던 오랜 과거부터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목재를 활용한 현재까지, 인류와 숲이 공존했던 긴 역사를 언급하며 우리 일상 속에서의 숲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국가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온실가스감축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SFM)의 정착을 강조했다.

 

임 청장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심고, 가꾸면서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은 철저히 보호한다면 탄소흡수력을 포함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극대화해 현재와 미래세대가 모두 누릴 수 있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폭염과 미세먼지 완화 효과가 뛰어난 도시숲에 대한 기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임 청장은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 등에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우리의 일상과 공간을 숲과 나무로 변화시켜 나가자"고 독려했다.

 

국민대 지난 30년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故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분야 각계 각층의 연사 약 640명이 연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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