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장 초반 주문 장애가 발생한 여파로 키움증권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키움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1.62%) 하락한 1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3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4.05% 떨어진 12만3200원에 마감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시스템 오류가 투자자 불안을 키우며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키움증권은 이날 공지를 통해 "현재 일부 주문 처리가 원활하지 않다"며 "주문 처리가 지연된 경우에는 '미체결' 또는 '체결확인' 화면을 통해 해당 주문 처리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안내했다. 현재도 정확한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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