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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올해 7급 공채 경쟁률 '44.6대 1'…4년 만에 최고

지난해 7월 27일 수험생들이 서울 관악구의 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인사혁신처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공채) 평균 경쟁률이 44.6대 1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이후 최고 경쟁률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2~16일 진행한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 원서 접수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95명에 2만6511명이 지원해 평균 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7급 공채 경쟁률은 ▲2021년 47.8대 1 ▲2022년 42.7대1 ▲2023년 40.4대1 ▲2024년 40.6대1 등 2021년 이후 전반적으로 하락을 기록했는데,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한 모습이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각각 과학기술직군 31.7대 1, 행정직군 49.5대 1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전기)가 7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인사조직)이 131.0대1로 가장 높았다.

 

응시 원서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30.6세를 기록했다. 작년(30.5세)과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20~29세 응시자가 1만4036명(52.9%)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응시자가 9671명(36.5%)으로 뒤를 이었다. 성비는 남성 1만3426명(50.6%), 여성1만3085명(49.4%)으로 작년과 유사한 구성을 보였다.

 

올해 7급 공채 제1차 시험은 오는 7월 19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7월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안내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8월 2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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