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3.55%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역대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총 4439만1871명의 선거인 중 157만59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1.20%였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4.44%를 기록한 전남이다.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1.29%를 기록한 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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