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진주시가 본격적인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나섰다.
28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농촌 일손돕기 현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물, 휴식, 그늘! 잊지 마세요~' 등의 손팻말을 들며 농작업 안전 실천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진주시는 올해 전국 20개 시군에 시범 추진되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농업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농작업에 필수적인 안전 장비와 개인 보호구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농업인께서도 물, 그늘, 휴식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진주시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농업인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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