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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산단, 산업부 ‘뿌리산업 특화단지’ 최종 지정

대구염색산단 전경

대구염색산업단지(이하 염색산단)가 5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염색산단은 단지별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특화단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은 제조업의 기반이자 혁신의 원천인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혁신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 9월 취임한 서상규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다. 공단은 같은 해 11월 전담 TF를 구성해 매주 회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고, 연구기관과 협력해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를 체계적으로 마련한 결과 산업부의 최종 지정을 받게 됐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염색산단은 중장기 고도화를 위한 혁신형 특화단지 사업에 연간 약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염색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통해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입주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악취 저감과 환경오염 해소 등 산단 내 환경 인프라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