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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손병복 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울진군이 동서축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범지방자치단체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속한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국 13개 시군의 릴레이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 내륙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13개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 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아 마지막 참여자로 나섰으며, 약 한 달간 이어진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총연장 330km에 달하는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약 7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당진, 예산, 아산, 천안 등 충청권과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에 이어 울진에 이르는 동서축 철도망으로 구상돼 있다.

 

해당 철도망이 구축될 경우 서해안과 동해안 간 이동시간이 약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된 동해선 철도와의 연계로 울진군의 교통 여건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광 인프라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 동서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적 인프라"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13개 시군이 한목소리를 낸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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