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수자원공사와 'K-워터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190억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물관리 기술의 첨단화를 목표로 한다. KT는 이노그리드, 에스티로직, KT DS가 참여한 'KT 컨소시엄'을 꾸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향후 2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입찰과정에서 KT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물관리 DX(디지털 전환) 역량 ▲데이터 플랫폼 설계의 안정성과 확장성 ▲물관리 특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 수립 전략 등에서 기술적 우위를 인정받아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KT는 K-워터의 방대한 물관리 데이터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구체적으로는 ▲AI·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데이터 통합관리 허브 플랫폼 개발 ▲물정보 관련 SaaS 시범 운영 등 디지털 플랫폼 전반을 설계·구축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