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일 이정우 부시장을 비롯해 영천소방서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현산자연휴양림 일대 주요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산림문화휴양관, 출렁다리, 산림복합체험관, 숲속의 집 등 보현산자연휴양림 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전기, 소방, 건축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사전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진단도 병행했다. 특히 육안 점검이 어려운 출렁다리는 드론을 활용해 정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점검에 집중했다.
이정우 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안전 취약시설 13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한 현장 조치 및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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