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센터장 이동하)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 변화를 모색하고, 청년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달성군 청년동아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지역 청년 28명이 6개 동아리에 참여해 취·창업, 생활취미,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약 5개월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동아리 활동에는 청년 스스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함께 운영된다. 이는 청년 간 교류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목소리가 군 정책에 반영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년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정책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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