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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북도,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경주·영덕 선정

경주 모곡권역 종합계획도

경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202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도내 경주 모곡권역(오류 2~4리)과 영덕 경정권역(경정 1·3리)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국비 97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 향상과 기초생활 수준 제고, 계획적 개발을 통한 마을 특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올해 1월 공모를 시작해 4월 도 평가를 거쳤으며, 5월 해양수산부의 현장 및 종합평가를 통해 신규 사업 대상지가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주 모곡권역'에는 총사업비 63억 원(국비 44억 원, 시비 19억 원)이 투입돼 ▲해변활력센터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배후마을 연계 환경정비 등이 추진된다.

 

영덕 경정권역 종합계획도

'영덕 경정권역'에는 총사업비 76억 원(국비 53억 원, 군비 23억 원)을 들여 ▲워라벨센터 조성 ▲안전한 마을회관 조성 ▲삶터 환경 개선 ▲SAFETY 해안로드 조성 등 다양한 생활 SOC 사업이 시행된다.

 

특히 지난해 초대형 산불로 생활터전을 잃은 영덕 경정권역은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훼손된 기반시설과 마을 경관을 정비하고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삶터 복원이 기대된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형 사업을 통해 공동체 기반 조성과 활력 있는 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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