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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 실시

유진선 경북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강사 요원, 업무 담당자, 선도학교 관리자,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역별 강사 양성을 통해 연수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사업 확대에 대비한 전문 인력풀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관련 법령 안내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 △현장 컨설팅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구미원당초등학교와 도송중학교는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 적용 과정을 공유했고, 8개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사례도 함께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학생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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