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주시, 청년농업인 30명 신규 선정…정착 지원 간담회 개최

영주시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 30명을 새롭게 선정하고, 이들을 위한 실무 중심의 간담회를 열어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영주시는 6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실무 간담회를 열고, 제도 이해도 제고와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지원금 사용 기준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영농 정착 과정에 필요한 제도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지은행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자가 참석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기적 경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과 임원진도 자리해, 선배 농업인으로서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 청년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농업인들은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 최대 3년간 매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 정착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후계농 자금 배정자에게는 연 1.5% 금리,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도 융자된다. 이번에 선정된 인원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4월에 최종 확정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