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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주민 중심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운영

봉화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갈등 해소와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리더 육성에 나섰다.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주말,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터는 마을 현안을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촉진자 역할을 맡는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사업 실행력과 공동체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주민참여형 자치 모델 확산, 공동체 갈등 해소, 실행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소통 방식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안에서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참여자들은 함께하는 학습을 통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질적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향후에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협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자생력을 높이고 공동체문화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 중심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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