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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주 "극우 세뇌로 교육 오염 시도 좌시 않을 것"...11일 긴급 현안 질의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온라인 여론 조작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11일 긴급 현안 질의를 실시한다./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이달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여론 조작으로 우리 사회를 어지럽히고, 극우 세뇌로 신성한 교육 현장을 오염시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원내대변인은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여론 조작 및 극우 사상 교육 의혹에 대한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댓글 공작팀을 운영하며 조직적인 여론 조작을 일삼아 온 것으로 알려진 리박스쿨 사무실에서 이번엔 '부정선거 음모론' 홍보물이 다수 발견됐고, 국회 홈페이지 입법 청원에 동원된 흔적도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리박스쿨은 여론 조작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극우 사상'이라는 독을 풀고 있다"며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소속 강사 11명이 교육 현장에 나가 아이들을 상대로 늘봄 강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주당은 오는 11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대상으로 긴급 현안질의를 열고 리박스쿨이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광범위한 여론 조작을 실행했는지, 어떤 내용의 극우 선동으로 아이들을 세뇌하려 했는지, 배후는 누구인지 명명백백히 밝혀내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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